탈모 치료 프로그램
한약
체질과 증상에 맞는 처방으로 발모를 촉진시키고 상열감을 아래로 끌어내려 탈모를 치료합니다.
침요법
두피에 직접적인 자극을 통해 두피를 순환시켜주고 독소를 배출해줍니다.
약침요법
한약재로 구성된 약물을 첨가하여 직접적으로 두피에 주입시켜 발모를 촉진시킵니다.
뜸요법
복부를 순환시켜 상열하한 증상을 치료하고 전신 기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복모혈치료
탈모의 원인이 되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잡아주고 기순환을 촉진합니다.
광선치료
두피의 모낭과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고 두피순환, 염증을 치료합니다.
미세 다륜침
미세한 니들로 두피에 통로를 만들어 진피층까지 발모를 돕는 한약앰플을 주입해줍니다.
여성, 산후탈모
여성탈모는 자신도 모르게 아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체크하고,
예방 차원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성탈모 초기에는 연모화 현상(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점차 전체적인 모발의 볼륨이 감소하게 됩니다.
모발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두피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탈모를 느끼게 되지만,
사실은 그 이전부터 자신도 모르게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가 더욱 진행되면 일정 부위의 두피에서는 모발이 자라지 않게 되고,
그런 부위의 두피는 섬유화로 인해 단단하게 경화됩니다.
이때 모낭이 손상되면서 모공이 없어지면 모발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형 탈모 유형의 특징은 특히 정수리 부위 위주로 먼저 빠지는 경우가 많고,
심해지면 옆머리와 뒷머리까지 빠지게 되지만 남성처럼 앞머리는 잘 빠지지 않습니다.
최근엔 사회활동 여성들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20~30대 여성의
조기탈모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여성탈모의 원인
두피염증
이마여드름,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경우 두피가 가렵고 염증이 있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두피의 염증이 동반되면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노화
20~30대 여성의 10~20%, 40대 이상에서는 20~30%가 탈모 증상을 보이며,
폐경기 전후로 탈모환자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일반 여성의 5~10% 정도로 추산되며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비만, 생리불순, 피지량 증가, 여드름 발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남성보다 여성에게 5~10배 정도 더 흔하며 모발이 약하고 가늘어집니다.
출산
출산 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모발이 많이 빠질 수 있는데 일반적이 경우에는 다시 모발이 회복되나
여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은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탈모의 원인
갱년기
여성호르몬이 많이 감소하여 갱년기 이후에는 여성형 탈모의 빈도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뿐 아니라 육체적 스트레스 또한 여성탈모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영양장애
편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철분, 단백질 등의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일시적 혹은 장기적 탈모의 요인이 됩니다.
기타
약물 부작용(비타민 A 과다 복용, 고혈압 약, 피임약, 항우울제, 항암제 등),
모발 용품의 잦은 사용(잦은 펌, 염색 등)
남성탈모
남성형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증(대머리)이라고 불리는
탈모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로 보통 20대 후반부터 시작되기도 하며 증세를 보입니다.
최근에는 탈모의 진행이 과거보다 더 빨리 시작되고
진행속도도 더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남성탈모의 부위적 특징은 앞머리, 윗머리,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많이 빠지고 가늘어지며 짧아지나 옆머리와 뒷머리는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아니면 빠지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고 비듬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의 진행속도는 사람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데
심하지 않은 상태로 오래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방심하는 사이에 몇 달 만에 심하게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빠진 형태를 보고 진행 정도를 판단하였으나
최근에는 사람마다 빠지는 형태가 너무 다양하고
변화가 심하므로 두피의 탈모부위를 나누어
각 부위의 진행정도를 판정합니다.
남성탈모 자가진단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 하루에 100개 이상 계속 빠지는 경우
- 두피가 가렵고 비듬(젖은 비듬)이 많아지는 증상이 6개월~2년쯤 지속될 경우
- 모발이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며 힘이 없고, 반대로 가슴과 수염의 털은 굵어질 때
- 이마가 자꾸 넓어질 때
남성탈모의 원인
유전적 원인 :
남성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많으나,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호르몬, 나이, 내적원인, 스트레스 등의
악화요인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호르몬 :
DHT(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은 모발의 생장주기 중 성장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 하여 결국 성장주기를 거듭할수록 모발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게 됩니다.
노화 :
대개 탈모의 시작이 20대 후반 혹은 30대부터 시작되며, 우리나라 장년기 남성의
20%가 남성형 탈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피의 염증 :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의 진행을 빠르게 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의 약 70% 정도에서 두피의 염증이 동반되어 있는데 탈모가 있는 사람 중에서
두피의 염증이 있을 때는 빨리 염증을 치료해서 탈모가 빨리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스트레스 :
스트레스에 의하여 탈모가 악화된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의 과잉 분비를 비롯한 체내 호르몬의 변화가 이러한 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추측되긴 하나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원형탈모
원형탈모는 동전 크기의 원형으로 빠지는 탈모 형태를 말하며,
최근에는 소아형 원형탈모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탈모의 초기에는 가려움이나 염증 등의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으며,
탈모 부위가 전체적으로 붉고 예민한 상태입니다.
6~18개월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재발이 되거나
다른 부위로 번지는 경우가 있으며, 5년 이상 지속된 경우 치료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원형탈모의 원인
유전(가족력), 심한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 , 자가면역설